주민자치회·복지기동대, 경로당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
장영식 회장 "보행 환경 개선으로 낙상사고 사전 예방"
박옥미 면장 "면민 안전 위한 정책 발굴·실행에 최선"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신광면주민자치회(회장 장영식)와 복지기동대(대장 임의석)가 관내 경로당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32개 경로당에 안전바를 설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경로당 안전바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신광면 주민총회 자치 의제로 선정됐으며, 신광면 복지기동대원들이 노력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령층 안전사고 10건 중 6건을 차지하는 낙상 사고는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영식 회장은 “경로당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킨다”며, “안전바 설치에 따른 보행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기동대원과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 면민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총무팀장 송현아 320-262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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