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 무안국제공항 활성 적극 노력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전과 활성화 협력 도모
김산 군수 "호남권 거점공항 위상 정립할 수 있는 전기 마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윤상규)와 3자간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안국제공항의 여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및 정기노선의 운항을 통한 무안공항 여객 증대와 여행프로그램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무안군·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 제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무안군은 항공기 운항 및 여행객 증대를 위해 홍보 등 행정지원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여행객 및 공항 이용객을 위한 여객 편의시설 및 신규 상업시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협약식 이후 무안국제공항에서 10일 저녁 9시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중국 장가계로 출국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사로 현재 무안국제공항에 4개국 6개 노선 전세기 여행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동계 시즌을 위해 일본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시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써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다”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에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정기선 취항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으로 무안국제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신성장산업팀장 유진아 450-419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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