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형 대장 "지역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 펼쳐갈 것"
김산 군수 "불우이웃 적기 발굴 위해 예산 등 지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청계면에서 5번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산 군수와 서복현 대장, 무안군·청계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남악아울렛, 한국부인회 등이 참여했다.
현재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부녀회장·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다.
서복형 대장은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민·관협력 연계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동대의 날 7월 운영은 현경면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희망복지팀장 김순정 450-5266)
/무안=김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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