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27일까지 무안읍 낙지거리·중앙로 일원
김산 군수 "낙지축제, 명품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할 것"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4년 무안갯벌낙지 축제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낙지거리(골목)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년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공연 ▲커뮤니티 낙지경매 ▲낙지잡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풍요로운 가을 정취와 무안갯벌낙지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수산물 판매처 등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청정갯벌 게르마늄 낙지를 활용한 축제가 지역 명품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해양정책팀장 배소영 450-561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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