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함평군·목포시…개인전 1위 서경열·안영옥

정양수 회장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 위해 마련해"

조영무 회장 "파크골프대회 통해 친목과 우의 돈독 다져"

임만규 부군수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 위해 최선 다할 것"

 함평군은 “지난 30일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주최, 전남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조영무 함평군지회장, 이상심 전남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함평군지회, 여자부는 목포시지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1위 남자는 서경열 선수(함평)·여자는 안영옥 선수(목포)가 차지했다.

 정양수 전남연합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영무 함평지회장은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친목 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고 말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은 인프라 제공 등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장 윤미순 320-148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