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회적약자 등 벽부등 400개 1300만원 투입 지원
이후신 서장 "군민 안전 환하게 밝히는 수호자 역할 할 것"
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는 “5월 29일 지역 어르신과 사회적약자들에게 벽부등 400개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함평군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함평경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추진해온 ‘마을지킴이(MZ) 순찰’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집 주변과 골목길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관리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마을지킴이(MZ)란,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이후신 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맞춤형 문안순찰을 통해 더 많은 곳을 찾고 더 많은 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곳의 안전을 환하게 밝혀주는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범죄예방대응계 경위 두성민 320-0186)
/이민행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