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협 케이크·수제 식혜 전달…청년회 세면 수건 전달
강명희 위원장 "이웃을 위로·위안이 되는 협의체 될 것"
이숙아 읍장 "소외 이웃들 없도록 관심 갖고 노력할 것"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무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희·이숙아)와 무안읍 청년회(회장 김옥선)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40개와 수제 식혜 20병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옥선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세면 수건 60장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명희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우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로하고 위안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읍장은 “쓸쓸하게 하루를 보내셨을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딸과 아들이 되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안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팀장 서경미 450-444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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