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김영곤 씨 '주금소심'…시상금 1,500만원 수상
이상익 군수 "난 문화 대중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6일~17일까지 함평군 주최, 함평난연합회 주관으로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 최고 난 축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난 대제전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되며,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대통령상인 대상에는 (사)한국난보존협회 김영곤 씨가 출품한 ‘주금소심(무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이상익 군수는 “대한민국 난 대제전이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산림공원과장 천성은/생태공원팀장 박찬균 320-285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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