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계획서 등 구비해 신청·접수
돌봄공동체 2개 및 공기빛깔 마을공동체 12마을 참석
이상익 군수 "내실 있는 사업들 계속 발굴이 되길 기대"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2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방식, 작년과 달라진 점 및 회계 정산 교육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조어진 지원센터 정책실장이 사업 설명을 진행한 가운데 ‘돌봄공동체’ 2개 마을과 ‘공기빛깔 마을공동체’ 12개 마을이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씨앗·새싹·열매’ 단계에 따라 각각 5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오는 1월 3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일자리공동체팀(320-2101~4)에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등 사회적 기여도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계속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일자리공동체팀장 배성아 320-210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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