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접수…지원 대상, 종패살포 등 29개 사업

이상익 군수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각종 지원 사업 발굴"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억 원을 투입·지원하는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을 1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고소득 종패살포 사업 외 29개 사업, 27억 원 규모(자부담 포함)이며, 지원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 어업인단체이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061-320-2122, 2124, 2126)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농어촌 고령화 위기 극복과 소득증대로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환동 농어촌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업 신청 관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해양수산팀장 김용민 320-212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