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리 주민, 이개호 국회의원·이상익 군수 감사패 전달

이개호 의원, 지난 2019년 특별교부세 6억 확보 지원

이상익 군수 "교통환경 개선 및 함평의 발전 위해 노력"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5일 월야면 월악리 평촌마을~지변마을을 연결하는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의장 및 정현웅·박문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악리 마을 주민들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2019년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함평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평촌~지변 구간 확포장 공사를 지원했다.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6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월야중학교에서 월악리 지변마을까지 길이 L=1.1km, 폭8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월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기다려주신 월야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발전 등 함평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산 농어촌도로 201호선(안영~월평) 등 6개 노선 확포장 공사를 실시해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도로시설팀장 양성환 320-196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