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합동 주민공동체 교통안전 활동 전개 찬사
관광객들 안전한 관람 유도로 '국민 속 경찰' 여실히 보여줘
윤창기 서장 "치안협력단체와 동반자적 관계 견고히 할 것"
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지난 10월 20일~11월 5일까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상득)와 함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안전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국민 속의 경찰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함평경찰은 축제 기간에 동안 관광객들의 주차 등 편의제공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휴일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진입하고 출입함에 따라 교통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병행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 17일간 순조로운 교통질서를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군 단위 경찰서의 교통경찰은 평균 5명 내외로 축제가 개최되면 경찰력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치안환경을 맞고 있는 현실이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경감)은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향대전 기간 중 휴일에 급속히 증가하는 차량 행렬을 통제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주민공동체로서 당당하게 활동하신 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창기 서장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모범운운전회·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교통관리계장 류시범 320-1352)
/함평=장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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