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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회 섬 새우젓 축제' 성황 종료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3/11/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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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500명 방문…신안 명품 '새우젓' 우수성 전국 홍보

축제기간 추젓 1인 2kg 20% 할인판매 및 새우젓 시식 제공

박우량 군수 “신안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 제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27일~28일까지 2일간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주관으로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된 ‘제7회 섬 새우젓 축제’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용범 추진위원장, 김혁성 의장 및 권오연·이상주·김기만·안원준·최춘옥·고인숙 군의원, 김문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새우젓 축제는 ▲식전행사 성악 공연 ▲새우젓 김치 담그기 요리시연 ▲새우젓 파스타요리 ▲새우젓국 시식회 등 다양하게 진행한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 새우젓’을 맛보고 구매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축제 기간 추젓 2kg 1인 한정 20% 할인 판매와 새우젓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여 새우젓의 소비 촉진은 물론 신안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용범 위원장은 “신안군에서 최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기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해양수산과학원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맡겨 방사능 불검출 결과를 받았다”며, “안심하시고 신안군 수산물을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박우량 군수는 “올해 마지막 수산물 축제인 새우젓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 수산물 축제는 더욱 풍요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민 해양수산과장은 “신안군은 ▲4월 간재미축제 ▲5월 홍어·깡다리·낙지축제 ▲6월 병어축제 ▲8월 민어축제 ▲9월 불볼락·왕새우·우럭축제 ▲10월 새우젓축제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치유팀장 한민희 240-841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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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1 [21:5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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