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및 주차장 등 안내, 카카오톡·문자 손쉽게 공유
모바일 초청장, 나주시 및 나주문화관광 홈페이지 확인
윤병태 시장 “축제 성공의 절반은 사전 홍보에 있어”
나주시는 “나주축제가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모바일 초청장을 도입해 휴대폰으로 발송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보다 손쉽게 전파할 수 있는 모바일 초청장을 개발했다”며, “모바일 초청장은 인쇄물에 비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나주시가 개발한 모바일 초청장은 강렬한 색상의 포스터와 모시는 글, 축제 핵심 프로그램, 주차장 등이 한눈에 알기 쉽게 배치돼있다.
특히, 초대장 하단에는 나주시 관광과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연락처와 길 찾기 앱을 연동해 축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축제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밌는 홍보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 링크 버튼도 함께 배치했다.
또한, 본인이 받은 초청장을 지인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공유 버튼도 있어 확장성도 키웠다. 초청장 전달은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가능하다.
나주축제 모바일 초청장은 나주시 및 나주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축제 성공의 절반은 사전 홍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나주 뿐 아니라 타지에 있는 지인들에게도 많은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관광과 관광마케팅팀 김이민 339-872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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