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경찰서장·나광국 도의원·임윤택 정은경 군의원 참석
남악 김대중광장 및 중앙공원 일대 순회 홍보 전단지 배부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무안군청, 무안군의회, 전남도의회,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삼향읍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전의경신우회 등과 합동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완 경찰서장, 나광국 도의원, 임윤택·정은경 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등으로 도심 내 공원이 범죄 취약지역으로 떠오르자, 남악 김대중광장과 중앙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특히,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흉악범죄 예고 글 작성자 강력처벌 등 범죄예방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김기영 센터장은 “군민들이 본연의 삶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안전 체감도를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청소년지원팀장 450-5531)
/무안=김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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