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ha 규모 19농가 연간 380여톤 생산·출하…매년 증가
이상익 군수 “전국 최고 애호박 인정받도록 지원할 것”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애호박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애호박 재배 기술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의 지역 전략작목 중 하나인 애호박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애호박 생산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애호박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과 병해충 예방요령을 실시했으며, 재배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함평군 애호박은 7ha 규모로 19농가가 연간 380여톤을 생산 출하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속적으로 애호박 농가에 신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함평군 애호박이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모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시설 애호박 재배 비닐하우스의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품목개발팀장 최선희 320-248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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