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연 실장 “공산농협 나주 쌀 사용 전통 떡 제품 생산”
윤병태 시장, 나주시 협업 ‘나주 스토리텔링 떡 개발’ 제안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통 떡 기업 ㈜예다손 임자연 실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다손은 떡 제조 기업으로 나주 세지면에 제2공장을 두고 시루떡, 호박 인절미 등 전통 떡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쿠팡·마켓컬리 등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임자연 실장은 “(주)예다손 나주공장은 지역 공산농협 나주 쌀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예다손 상품이 추가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예다손과 우리 시가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상호 협업을 통해 나주의 특색과 스토리텔링이 담긴 떡 생산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쌀, 멜론, 홍어, 나주곰탕, 국립숲체원 체험권, 나주반 등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책홍보실 고향사랑팀 강정진 339-8142)
/이민행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