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미경 교육장 “학생들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발상 지원할 것”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7월 31일~8월 4일까지 ‘함평 그린 미래를 꿈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형제자매,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업사이클링(새활용), 볼링, 쿠킹클래스(자신이 만드는 요리)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제공하였다.
또한 업사이클링 활동에서는 폐목재를 활용하여 필통과 현수막 액자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창의적사고를 동시에 촉진하고, 볼링과 쿠킹틀래스를 통해 신체활동과 생활기술을 배우고 협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사고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강사 박현 320-6628)
/함평=장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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