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회관 준공 기념…5월 12일 오후 4시~6시까지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김자영 출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 기념으로 ‘피아노의 섬’ 자은면에서 ‘신안 피아노 연주회’를 오는 12일 오후 4시~6시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오는 10월 ‘피아노 축제’ 중간에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팽의 음악이 흐르는 폴란드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 소프라노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한다.
자은면 다목적회관 연주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재석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피아노의 섬’에서 섬 문화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피아노 연주회에 지역민, 관광객, 대학생 등을 초청하여 수준 높고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섬브랜드개발팀장 김기봉 240-8047)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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