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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 ‘팔금 섬! 유채꽃축제’ 8일 개최
“유채꽃축제 즐기고 안좌면 ‘퍼플섬’ 구경하세요!”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3/03/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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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22일까지 황금빛 253ha 유채꽃 황홀경 연출

팔금일주 자전거관광…토속음식 ‘팔금갈포래국밥’ 선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팔금면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업) 주최로 팔금면에 조성한 253ha 규모의 황금빛 유채꽃과 함께 〈황금빛으로 물드는 유채섬〉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15일간 ‘제1회 팔금 섬 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팔금면 유채꽃밭은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이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제 2 제주도’라며 불리며 4월이면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신안군 팔금면은 올해 ‘제1회 섬 유채꽃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유채꽃길을 걸을 수 있는 ‘관람로’와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나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에는 ‘팔금일주’를 할 수 있는 자전거 투어, 아마추어 사진대회, 학생 사생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고, 팔금 꾸지뽕·김·천일염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향토음식점 부스를 설치하여 토속음식 ‘팔금갈포래국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차편으로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통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팔금면 유채꽃축제를 즐기고 안좌면 퍼플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업 위원장은 “76만평의 유채꽃 정원과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봄 정췽하 함께 심신을 치유하시고 추억을 마음것 쌓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팔금면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지역행사에서 전국행사로 도약하는 남부권 최대 유채축제로 거듭나겠 다”고 밝혔다.(박종업 위원장 010-2604-6669)

 김명렬 팔금면장은 “1섬1색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황금의 섬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농수산팀장 박춘산 240-3948)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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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2 [19:1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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