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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맨드라미 랜선축제’ 개최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1/09/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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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11ha 꽃단지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속에 ‘바다 위의 꽃 정원 신안’이라 불리는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맨드라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문)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섬 맨드라미 랜선축제’를 개최한다.

 

 맨드라미축제 홈페이지(www.맨드라미축제.kr)에서 ▲개막기념행사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회화작품 전시회 ▲랜선 신안군여행 ▲신안특산물 라이브커머스 진행 ▲맨드라미 랜선가요제 ▲빨간색드레스코드를 맞춰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상품과 군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또한, ▲맨드라미 문자 조형물 ▲빨간 공중전화부스 ▲하트 조형물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맨드라미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SNS 성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조용문 위원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병풍도는 교통이나 먹거리가 불편한 작은 섬임을 감안하여 방문해주시고,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하늘과 바다와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적을 이루어내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감동을 주는 힐링의 정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숙현 농촌진흥과장은 “‘섬 맨드라미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맨드라미축제.kr, ‘맨드라미축제’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술지원담당 김민영 240-411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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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7 [17:3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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