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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다문화가정 ‘행복가족 사진관’ 운영
다문화가정 주민만족도 향상…외국인 인권보호 법규 홍보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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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섭 서장 “다문화가정 안전사회 정착 위해 홍보활동 전개”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한 각종 법규제도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사진촬영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의 일환인 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다문화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찍어주며 행복과 화목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와 포켓사진으로 제작하여 본국의 가족에게도 전달 할 수 있도록 무료 증정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 김00씨(베트남)는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늘 아쉬웠는데, 경찰서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 뜻 깊은 추억을 갖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장섭 서장은 “가족은 힘겨운 세상살이를 이겨내는 버팀목이자, 나를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계 나대웅 455-0349)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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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5 [10:4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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