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14일 무안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회, 교육지원청, 무안군청,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스쿨존’에서 피켓 들고 횡단보도 건너기, 모두가 함께하는 보행안전교육(서다·보다·걷다) 등 대중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수 경비교통과장은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계획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인 스쿨존 중점관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담당 순경 이승연 455-035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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