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지난 12일 무안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19세대), 다문화가정(5세대)에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운동’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도선)에서 농산물 상품권, 쌀, 떡 등 1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했다. 이을신 서장과 유도선 위원장은 “설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고령의 북한이탈주민 부부 댁과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편안하고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한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담당 경사 위성연 455-039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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