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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지역위원장,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임명
중앙당, 현역의원 임명 깨고 원외위원장 이례적 임명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8/0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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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위원장 "도서지역민 삶의 문제 및 국가인권 문제 주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15일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상설특별위원회인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공동 임명(안산 상록을 김철민 의원)했다.

 민주당은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그동안 현역의원을 임명해왔는데 이번 임명은 관례를 깨고 원외위원장을 임명함으로서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서삼석 위원장은 “해양·수산분야의 국가적 차원에서의 중요성은 말 할 것도 없고 전국 섬의 65%, 갯벌의 42%, 해안선 45%가 있는 전남을 감안할 때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우리나라 국가영토의 개념으로 섬지역과 바다를 생각할 것”이라며, “연근해와 도서지역민의 삶의 문제 또한 국가인권의 문제로 놓고 발전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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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6 [10:23]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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